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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마지막 수익형 부동산 ‘이랜드타운힐스 싱글스위트’

입력 | 2017-01-04 17:13:00


청주 강서지구에 마지막 수익형 부동산이 공급된다.

이랜드건설은 이달 청주 강서지구에 ‘이랜드타운힐스 싱글스위트’를 분양한다.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460번지에 조성되며, 규모는 지하 7~지상 20층 총 504실이다. 먼저 소형주택(도시형생활주택) 288실을 선보인다.
 
단지는 강서지구 원룸형 소형주택으로는 가장 큰 평형인 7평대로 구성된다. 중문(선택옵션)을 통해 거실과 침실을 구분, 투베이(1.5룸)로도 사용할 수 있다. 아파트처럼 미니 펜트리를 제공하는 등 수납공간에도 공을 들였다. 거주 층과 복도 영상을 확인 할 수 있는 공용부 CCTV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차량 출입통제 시스템,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디지털 도어락 등의 보안 시스템이 적용된다.

청주 이랜드타운힐스 싱글스위트는 주변으로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롯데마트, CGV 등 강서지구 중심상권과 인접해 있다. 부모산 등산로, 발산공원, 운천공원 등도 가까워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주 강서지구는 교통의 요지이자 각종 편의시설들이 밀집된 곳이다. 청주고속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이 있으며, 경부(청주IC), 중부고속도로(서청주IC), KTX오송역, 청주역 등과 가까이 있다.

주변에 청주일반산업단지와 오송과학일반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 등 6개 산업단지가 조성된 상태다. 또한 테크노폴리스 등 6개 산업단지가 추가로 조성되고 있고, 이로 인한 상주인구는 7만9000여명에 달한다. 여기에 SK하이닉스가 반도체 공장을 짓기로 하면서 배후수요가 풍부해질 전망이다.

청주 이랜드타운힐스 싱글스위트의 홍보관은 사업지 내에 있다.

이은정 동아닷컴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