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더쇼’ 1위 후 개념 소감 눈길 “4년간 땀 흘린 우리 선수들 감사해”

사진=방송화면 캡처

그룹 빅스가 타이틀곡 ‘판타지(Fantasy)’로 ‘더쇼’ 1위 트로피를 안았다.

빅스는 지난 23일 SBS MTV ‘더쇼’에서 여섯 번째 싱글 ‘하데스(Hades)’의 타이틀곡 ‘판타지’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빅스는 검은색 의상을 맞춰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오차 없는 ‘칼군무’가 돋보였다.

1위 수상자로 호명되자 빅스 레오는 “저희의 이유가 되어주시는 별빛들 너무 고맙습니다”라며 팬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라비는 “아직 활동이 많이 남았습니다. 저희 ‘판타지’로 여러분에게 더욱 멋진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무대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했다.

리더 엔은 “1위와 금메달만 기억하는 게 아니라 4년간 노력하고 땀을 흘린 우리 선수분들도 정말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라며 최근 폐막한 ‘2016 리우 올림픽’에 참석한 선수들을 응원하는 소감으로 눈길을 모았다.

한편 빅스는 ‘판타지’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 활동을 이어간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