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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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주말 3연전, 1982 클래식 시리즈
삼성과 롯데가 13∼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주말 3연전에서 양 팀 선수단 전원이 1982년 프로야구 원년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하는 ‘1982 클래식 시리즈’를 개최한다. 홈팀과 함께 원정팀이 올드 유니폼 행사를 함께 하는 것은 리그 역사상 처음이다. 삼성과 롯데는 10개 구단 중 1982년 원년부터 팀 명칭이 바뀌지 않은 유이한 팀으로, 관중들에게 추억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이벤트를 함께 기획했다. 6월28∼30일 사직 3연전은 반대로 롯데가 홈, 삼성이 1982년 원년 원정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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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