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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광주 꺾고 3위 올라…선두권 바짝 추격

입력 | 2016-05-01 22:02:00


성남이 1일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광주를 꺾고 선두권을 바짝 추격했다. 성남은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안방 경기에서 티아고와 황의조의 골로 2-0으로 이겼다. 성남은 승점 15점(4승3무1패)으로 3위에 오르며 2위 전북(4승4무·승점 16점)과의 격차를 줄였다. 상주는 전남을 4-3으로 꺾고 승점 11점(3승2무3패)으로 4위에 올랐다. 전날 서울은 수원과의 ‘슈퍼 매치’에서 1-1로 비겼다. 연승 행진을 ‘6’에서 멈춘 서울은 승점 19점(6승1무1패)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유재영 기자 elega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