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러브홀릭
러브홀릭 지선이 '슈가맨' 에 출연해 결혼 후 육아에 힘쓰고 있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29일 밤 11시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는 추억의 밴드 플라워와 러브홀릭 지선이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선은 "탈퇴 후 여행을 좀 다녔고, 돌아와서는 운동을 시작했다. 승마를 배웠는데 운동을 조금만 하고 연애를 했다. 승마코치와 결혼했다"고 러브스토리를 설명했다.
지선은 "현재는 육아에 힘쓰고 있다. 딸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2003년 강현민·이재학과 함께 러브홀릭 1집 앨범 'Florist'로 데뷔한 지선은 드라마 커피프린스 OST '화분', 어느 멋진날 OST '그대만 있다면', 내 이름은 김삼순 OST '이별 못한 이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으며, 2009년 러브홀릭을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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