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결장. 자료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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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4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토트넘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15-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애스턴 빌라에 2-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이날 결장했다.
토트넘은 지난달 28일 스완지 시티전 승리 이후 4경기 만에 승리다. 이로써 16승 10무 4패(승점 58점)로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레스터 시티(17승 9무 3패, 승점 60점)와의 격차를 좁히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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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후반 시작과 함께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3분 알리가 왼쪽 측면에서 돌파 후 날카로운 패스 찔러줬고, 이를 케인이 상대 몸싸움을 이겨내며 골로 연결시켰다.
영국 통계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두 골을 넣은 케인에게 양 팀 최고인 평점 8.8점을, 2개의 도움을 기록한 알리에게 7.9점을 부여했다. 팀 평균은 7.27이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