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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6 ‘푸조 2008’ 사전 계약 실시 “더 강력하고 연비는 좋아져”

입력 | 2015-12-23 10:49:00


푸조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푸조의 대표 소형 SUV 2008 유로6 모델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음달 4일 출시 예정인 푸조 2008 유로6 모델은 2008 1.6 Feline, Active, Access 등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며, 사전계약은 전국 푸조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출시 하루 전인 1월 3일까지 푸조 2008 유로 6 모델을 계약하는 고객들에게는 평생 엔진 오일 무상 지원 혜택을 제공하며,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 푸조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푸조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2008은 대담하면서도 날렵한 디자인, 민첩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뛰어난 연비 등 다양한 강점을 갖춘 푸조의 도심형 소형 SUV 모델이다.

푸조 2008은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 이후 지난 11월까지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며 4113대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으며 특히 2015년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톱10에 포함된 비독일계 2개 모델 중 하나로, 국내 디젤 SUV 시장에서 소비자에게 푸조 2008만의 뛰어난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푸조 2008 모델은 유로6를 충족시키는 BlueHDi 엔진을 탑재하고 환경에 대한 고려는 물론 한층 높아진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뛰어난 주행능력까지 만족시킨다.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신차는 연비는 더욱 개선돼 소비자 만족도는 한결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라며 “PSA그룹의 BlueHDi 엔진은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system)에 DPF(Diesel Particulate Filter) 기술을 조합해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90%까지 현저히 줄여주며, 미세한 입자 제거율을 99.9%까지 높였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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