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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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훈 ‘최우수 조교사’에 선정
‘트리플나인’이 2015년 연도대표마이자 최우수 국내산마에 선정됐다.
한국마사회는 17일 ‘연도대표마’, ‘최우수국내산마’, ‘최우수관리조’, ‘페어플레이기수’, ‘신인왕’ 등 총 15개 부문 16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연도대표마와 최우수 국내산마에는 ‘트리플나인’(한국, 수, 3세, R118, 김영관 조교사, 최병부 마주)이 선정됐다. 연도대표마는 한 해 최고의 활약을 보인 경주마와 말관계자를 격려하고, 우수 말 조교사 ,기수 선정을 통해 말 관계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1999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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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조교사와 기수에는 지용훈 조교사(60세, 9조, 87년 데뷔)와 문세영 기수(35세, 프리, 2001년 데뷔)가 선정됐다. 지용훈 조교사는 다승, 상금, 승률, 대상경주 우승 가점 총 4개 부분 합산에서 가장 높은 점수(100점 만점 중 70.4점)를 기록했고, 문세영 기수는 다승, 상금, 승률, 대상경주 우승가점 모든 부분에서 1위에 올라 선정됐다.
11월 브리더스컵 우승으로 ‘서울·부경’ 13개 오픈경주를 모두 석권해 슈퍼 커리어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부산경남의 김영관 조교사(55세, 19조, 2004년 데뷔)는 특별상을 수상한다.
또한 송재철 기수(25세, 42조, 2013년 데뷔)는 가장 적은 기승정지 누적일수와 과태금 누적금액으로 ‘페어플레이기수’에 올랐다.
한편 고객이 뽑은 조교사와 기수에는 서인석 조교사와 김혜선 기수가 선정됐으며 마주가 뽑은 마주·조교사·기수에는 박시용 마주, 김대근 조교사(58세, 48조, 86년데뷔), 박태종 기수(49세, 프리, 87년데뷔)가 선정됐다. 신인왕에는 정정희 기수(22세, 23조, 2014년 데뷔)가, 최우수관리조는 33조(서인석 조교사)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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