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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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공항, 성산읍 신산리’
제주신공항이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 일대에 건설된다.
국토부는 “공사비가 4조 1000억 원으로 기존 공항 확장시(9조 4000억 원)보다 적고, 신산의 공항 입지 조건도 다른 후보지들보다 뛰어나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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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2개의 대안에 환경 훼손이 크다는 지적을 받았다.
제주신공항의 최적 입지로 검토된 성산읍 신산리는 기존 제주공항과 공역이 중첩되지 않아 비행절차 수립에 큰 문제가 없고 기상 조건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환경 훼손이 다른 지역에 비해 적을 뿐 아니라 주변 소음지역 거주민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기존 제주공항을 그대로 운영하면서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 일대에 활주로 1본으로 이뤄진 새 공항을 추가로 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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