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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휘순, 월수입 얼마? “저작권료로 월 2만 5천 원 정도 들어온다”

입력 | 2015-09-17 15:23:00

라디오스타 박휘순.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박휘순, 월수입 얼마? “저작권료로 월 2만 5천 원 정도 들어온다”

라디오스타 박휘순

개그맨 박휘순이 한달 수입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16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김장훈, 배우 정경호, SG워너비 김용준, 개그맨 박휘순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구라는 "박휘순 매니저랑 일을 한 적이 있는데 박휘순 방송 얼마나 하냐 물었더니 '근근이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얼마 버냐 물었더니 '한 달에 한 200만원 벌걸요?'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이에 박휘순은 "오늘 나와서 250만원 정도 벌 것 같다. '라스'는 한 50만원 정도 책정돼 추석을 따뜻하게 보낼 것 같다"고 쿨하게 대응,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휘순은 "걱정되더라"는 김구라의 말에 "나만 걱정 안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과거에도 월수입을 공개한적 있다. 박휘순은 2012년 OBS 건강토크쇼 ‘올리브’에서 2010년 방송연예대상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했던 ‘보이나요, 내눈’을 열창한 뒤 “저작권료로 월 2만 5천 원 정도 들어온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월수입이 어떻게 되냐”고 묻자 “검사 친구보다 많이 번다”고 말해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다.

(라디오스타 박휘순.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