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티아(대표 강태선)는 화재 위험을 최소화한 난연 텐트를 28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쿠스코팝업텐트(3~4인용), 에버그린수동텐트와 포레스트자동텐트(6~7인용) 등 중대형 제품으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난연성 기준인 ‘CPAI-84’ 규정을 충족하는 난연 처리된 원단을 사용했다.
CPAI-84 규정(미국 캘리포니아주 화재규정)은 텐트에 불이 잘 붙지 않도록 처리돼 점화될 경우 착화점에서부터의 연소거리 255mm내 또는 4초 이내에 반드시 불이 꺼져야 하는 국제적 안전 기준이다.
대표 제품인 쿠스코팝업텐트는 출시된 제품 중 가장 설치가 쉬운 제품이다. 함께 출시된 6~7인용 포레스트자동텐트는 가족단위 캠핑에 최적화된 실속형 자동텐트며, 그늘막 콜턴자동캐노피에도 같은 난연 원단을 사용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