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마세다린, 닭강정 테이크아웃 1위 ‘가마로’

10평 미만으로 창업 가능

취업난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 대기업들은 신규 채용을 줄이고 있고, 경기도 어렵다. 프랜차이즈 창업이 가장 손쉬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규모가 만만치 않다. 많지 않은 돈을 들여서 안전하게 창업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는 발길이 분주하다.

가마로강정은 10평 미만의 작은 점포로도 창업이 가능하여 상대적으로 창업비를 낮추고 테이크아웃을 중심으로 하는 닭강정 브랜드이다. 배달 인력 및 홀 인력에 대한 인건비를 절감하고, 이를 창업자의 수익으로 전환시키면서 수익률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이다. 업계에서는 가마로강정이 지난 2년간 작은 규모의 매장으로도 월 매출 3000만 원 이상을 올리고 있으며, 국내 닭강정 1위 브랜드로 성장했다고 말한다.

특히 획기적인 운영 시스템과 차별화된 맛으로 폭 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2015년 유망 창업 아이템으로 선정하였다.

가마로강정을 운영하고 있는 ㈜마세다린은 13년의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으로, 쌀가루 파우더 및 자체 개발한 소스 등으로 외식 산업에 대한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물류시스템과 초보 창업자를 위한 2주간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제공한다.

현재 가마로강정은 270개 가맹점을 돌파하여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으나, 전체 가맹점의 7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 따라서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지방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마로강정 홈페이지에서는 실제 가맹점주의 생생한 운영 스토리를 다루고 있으며, 사업설명회 신청도 가능하다. 가맹 문의 1688-7292

조창래 기자 chl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