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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요에 이어 라바까지”… 서울시, ‘라바 지하철’ 운행

입력 | 2014-10-30 15:18:00

서울시 제공.


‘서울 라바 지하철’

서울시가 ‘타요 버스’에 이어 ‘라바 지하철’을 운행할 계획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하철 2호선 1편성(10량 기준)의 내·외부를 라바 캐릭터로 포장해 오는 1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라바 지하철의 첫 운행은 오는 11월 1일 오전 11시 22분(시청 방향) 신도림 역에서 출발한다. 평일과 토요일에는 하루 8차례, 공휴일에는 하루 7차례 만날 수 있다.

김경호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서울 라바 지하철을 통해 시민들이 지하철을 보다 친근하게 느껴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라바 지하철에 쓰일 캐릭터 라바는 두 마리의 애벌레가 등장하는 국산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2011년 방영을 시작해,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 수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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