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기덕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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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의 영화 ‘일대일’이 제71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베니스데이즈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일대일’ 해외배급사 화인컷은 10일 “김기덕 감독은 ‘빈집’으로 감독상을, ‘피에타’로 황금사자상을 받은 데 이어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세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베니스데이즈 부문은 이탈리아 영화감독협회와 제작가협회 주관으로 베니스 국제영화제 기간에 열리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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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과 김영민이 주연한 ‘일대일’은 한 여고생이 살해된 이후 7명의 시민이 살인을 사주한 정부 관계자를 처단하는 이야기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