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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구민지와 결혼 서두른 이유… ‘돈’ 아닌 ‘예식장’ 때문이다!

입력 | 2014-07-18 15:58:00


가수 조성모가 아내 구민지와 관련한 결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조성모는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MBC ‘별바라기’ 대세스타 특집에 출연해 구민지와의 결혼식 뒷이야기를 밝혔다.

이날 송은이는 “조성모가 결혼할 때 ‘돈 때문에 결혼했다. 구민지가 조성모 빚을 다 갚아주기로 했다’라는 루머가 있었다”고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이에 조성모는 “당시 빚도 없었고 그런 건 결혼의 조건이 될 수 없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던 사이였고 발표를 갑작스럽게 한 것 뿐이다”고 설명했다.

조성모는 “구민지에게 ‘결혼하자’고 했더니 ‘응 알았어’라고 답했다. 하지만 예식장 측에서 ‘(자리가 없어서) 하려면 한 달 안에 해야한다’고 해서 바로 날을 잡았다”면서 결혼을 서두른 이유를 전했다.

한편 조성모는 배우 출신 구민지와 지난 2010년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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