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영화 '만추' 스틸컷
‘탕웨이 김태용 결혼, 만추’
중국 최고 여배우로 손꼽히는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결혼 소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일 (주)영화사 봄은 “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결혼 소식을 발표한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이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이제 부부로 인연을 맺는다”면서 탕웨이와 김태용의 결혼소식을 보고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영화 ‘만추’를 찍으며 처음 만났다. 이어 지난 2012년 11월 두 사람은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결국 결혼소식을 전하게 됐다.
이와 함께 김태용이 지난 2011년 전부인과 이혼한 뒤 재혼남이라는 것, 탕웨이가 지난 2012년 7월 분당에 땅을 매입했다는 소식 역시 화두가 되고 있다.
감독과 배우로 만나 삶의 동반자가 될 탕웨이와 김태용의 결혼식은 올 가을 열릴 계획이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사람들의 축복 속에 비공개로 열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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