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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써니 재회, 수상자와 시상자로...‘함박 웃음’
이서진 써니 재회
tvN ‘꽃보다 할배’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이서진과 소녀시대 써니가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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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서진은 ‘스타일 아이콘 10인’에 선정돼 수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그런데 시상자로 써니가 선정돼 무대에서 마주친 것.
뜻밖의 장소에서 재회한 이서진과 써니는 서로 반가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이서진과 써니는 tvN ‘꽃보다 할배’에 함께 출연하며 뛰어난 예능 궁합을 보였다.
당시 방송에서 이서진은 써니의 열렬한 팬임을 밝히며 적극적인 호감을 표시했다.
이서진은 수상 소감에서 “‘꽃보다 할배’를 처음 했을 때는 많은 분들이 이렇게 좋아하고 사랑해주실지 몰랐다”며 “선생님들 모시고 세계 여행이라도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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