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종차별 논란' 민-선미 포착/준케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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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논란'에 휘말린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민이 가수 선미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민은 선미가 포함된 소속사 JYP 연예인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올해 4월 16일 아이돌그룹 2PM의 준케이가 자신의 트위터에 민 등 미쓰에이 멤버들과 선미 등이 함께한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은 민과 선미 등 소속사 연예인들이 준케이의 뮤지컬 '삼총사' 공연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가진 모습이다. 다정한 모습을 취하고 있는 민과 페이의 뒤에는 선미가 서있다. 민은 손으로 브이를 그리며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선미는 살짝 미소를 지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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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로스의 얼굴을 한 선미는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바닥에 짚고 있는 춤을 추고 있다. 그 앞에는 치킨 닭다리가 놓여 있다. 이러한 사진과 함께 "릭 로스의 '24인분이 모자라'"라는 문구가 더해졌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해외에서 '치킨이 흑인을 비하하는 의미'라며 민에 대해 '인종차별' 의혹을 제기했다. 또 소속사 선배인 선미를 조롱하는 듯한 사진이 불쾌하다는 반응도 나왔다. '인종차별 논란'이 일자 해당 사진은 삭제된 상태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