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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타닉 악단장 바이올린 경매서 15억원...시신에 묶여 발견
타이타닉 바이올린 경매
실제로 당시 배가 가라앉기 직전까지 연주됐던 바이올린(사진)이 최근 경매에서 타이타닉호 유품 중 최고가에 낙찰됐다.
BBC방송은 19일 영국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타이타닉 악단장 바이올린이 90만 파운드(약 15억5000만 원)에 낙찰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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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동요하는 승객들을 안정시키기 위해 배가 가라앉는 마지막 순간까지 무려 3시간이 넘게 바이올린 연주를 이어갔으며, 1517명의 탑승객과 함께 숨을 거뒀다.
그리고 침몰 후 10일 뒤 발견된 하틀리의 시신에는 바이올린이 가죽 케이스에 담긴 채 끈으로 묶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영상뉴스팀
(타이타닉 바이올린 경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