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박시은-진태현/트위터
1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는 MBC 새로운 아침드라마 '내 손을 잡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출연진 박시은과 진태현은 공개연인이면서 작품에 함께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진태현은 "원래 내가 먼저 캐스팅 돼 하기로 했는데 이후 박시은이 캐스팅 됐다"면서 "박시은 씨를 매일 볼 수 있어 좋다"고 연인 박시은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박시은과 진태현이 출연하는 '내 손을 잡아'는 친엄마를 죽였다는 누명을 쓴 한 여자가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이들에게 복수하는 과정을 그렸다. 극중 박시은은 억울하게 누명을 쓴 '한연수' 역할, 진태현은 여자친구를 배신하고 돌아선 '민정현' 역으로 출연한다.
한편, 박시은과 진태현은 2011년 출연한 SBS 드라마 '호박꽃순정'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열애설이 불거진 지난해 4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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