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성진-이다희(왼쪽부터). 사진제공|CJ E&M·SBS
배우 강성진과 이다희가 제1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나선다.
8월22일 전남 순천 조례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제1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개막식 사회자로 두 사람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동물과 인간의 건강한 공존이라는 문제를 다룬 영화를 소개하는 영화제다.
한편 이번 영화제 개막작으로는 일본 미무라 준이치 감독의 ‘북극여우 이야기’가 상영된다.
눈과 얼음뿐인 땅 일본 홋카이도에 빙하조각을 타고 여우 프렙이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제1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8월26일까지 순천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