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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트로는 20년간 할리우드 톱스타로 왕성하게 활동했다. 하지만 '가장 아름다운' 여성에 뽑혔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실 펠트로는 전형적인 미인과는 거리가 먼 외모를 가진 것으로 평가하는 이가 많다.
펠트로는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특집호 표지를 장식한다는 얘기를 처음 듣고 솔직히 누가 농담하는 줄 알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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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트로는 "집에서는 화장을 전혀 않고 청바지와 티셔츠를 주로 입는다"며 "제대로 차려입으면 남편이 '우와~ 당신이 기네스 펠트로네'라고 농담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편은 대개 헐렁한 반바지와 부스스한 머리를 한 자신의 모습만 보기 때문"이라는 설명.
한편 기네스 펠트로는 블록버스터 '아이언맨3'에 출연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