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뉴스 방송화면 캡처.
북한이 연일 말 폭탄을 쏟아는 데 대해,
미국은 조용히, 그렇지만 단호하게
힘으로 답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강의 전력을 갖춘
미군의 핵 추진 항공 모함 두 척이
비밀 리에 한반도 작전 지역에 배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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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영상]단독/美 핵항모 2척 극비리에 한반도 작전 지역으로 이동
[리포트]
미국의 항공모함 두 척이 극비리에 이동 중인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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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는 우리나라와 북한을 작전거리에 둘 수 있는 태평양.
스테니스호를 대신해 미 본토에선 이미 아이젠하워 호가 인도양에 급파됐습니다.
니미츠와, 스테니스 항모는 세계 최강 전력을 자랑하는 미국의 핵추진항공모함으로 각각 최대 100기에 가까운 전투기가 탑재돼 웬만한 중소국가의 항공력과 맞먹습니다. 승선한 사병만 각각 6천명이 넘습니다.
미군의 항공모함 두 척이 비밀리에 급파될 만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도발 위협이 고조됐다는 분석입니다.
[신인균/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이동식 발사대에 미사일을 기립시켜서 연료주입할때까지 40분. 100대의 이동식 발사대에서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발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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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위협에 미국의 조지워싱턴 항공모함도 어제 전격적인 데미지 컨트롤 훈련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항공모함이 적 미사일에 맞았을때 침몰하지 않기 위한 대비 훈련입니다.
북한이 언급한 오늘과, 내일.
마음만 먹으면 발사할 수 있다는 북한의 미사일에 대한 군사적 대비태세가 필요합니다.
채널에이 뉴스 김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