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사진)은 지난해 12월 31일 울산 본사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창업주인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창업정신을 강조하며 임직원이 힘을 합해 위기를 극복하자고 격려했다.
이 사장은 “세계적인 경제난이 가중되면서 회사의 경영환경도 매우 어려워져 수주 실적이 목표에 미달하는 195억 달러, 매출액도 지난해보다 약간 많은 25조860억 원에 그쳤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여러 방면에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세계 최초로 누적 선박 인도 1억 t 달성, 창사 이래 가장 큰 32억 달러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초대형 발전소 공사 수주 등 임직원이 이룬 성과를 일일이 열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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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현 기자 baltika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