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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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비공개 경기서 1군 복귀 마지막 점검
프리미어리그 볼턴 이청용(24)이 드디어 실전 출격한다.
영국 일간지 미러 인터넷 판은 1일(한국시간) “이청용이 4일 비공개 경기에 나선다. 프리시즌 다리 부상 이후 첫 실전이다”고 전했다. 선발보다는 교체 투입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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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의 복귀는 볼턴 입장에서도 천군만마다. 볼턴은 여전히 강등권(18∼20위)이다. 10승4무21패(승점 34)로 18위에 포진해 있다. 3일 토트넘(4위)전에 이어 6일 웨스트 브롬위치(10위)와 홈 2연전을 치른 뒤 13일 스토크시티(14위)와 최종전 원정 경기를 갖는다.
이청용이 이번 비공개 연습경기를 통해 부상에서 자유롭다고 판단될 경우 웨스트브롬위치와 홈경기가 1군 복귀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