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강남 아파트 3채 값”신 후보측 “악의적 사실 왜곡”
또한 전 부대변인은 “신 후보의 장인인 정인범 우성사료 회장이 보유 주식을 매도하고, 신 후보 등 친인척이 이를 매수하는 과정에서 매매정보를 공유한 것 아니냐”며 내부자 거래 의혹을 추가로 제기했다. 신 후보 측은 “MB(이명박 대통령) 정권이 신 후보에 대해 2008, 2009년 사찰을 하고도 흠을 찾지 못했다. 신 후보를 흠집 내기 위한 악의적 사실 왜곡이다”라며 “내부자 거래 의혹도 사실 무근이다. 대응할 가치를 못 느낀다”고 말했다.
손영일 기자 scud20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