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가수’ 정태춘·박은옥이 10년 만에 새 음반을 발표한다.
소속사 다음기획에 따르면 두 사람이 26일 정규 11집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를 발표한다. 2002년 나온 10집 ‘다시, 첫차를 기다리며’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앨범에는 타이틀 곡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를 포함한 8곡의 신곡, 1곡의 헌정곡 등 총 9곡이 담길 예정이다.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는 26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공개되며, 온라인 예약 판매는 18일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