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이서진-이근호
‘1박2일’ 멤버들이 절친들과 함께 훈훈한 여행으로 2011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내년 2월 종영을 앞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이번 절친 특집을 통해 여배우 특집, 명품조연 특집에 버금가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집과 관련해 ‘1박2일’ 한 관계자는 “멤버들의 절친한 지인들을 섭외 중이다. 현재 엄태웅이 배우 이선균, 이승기가 배우 이서진, 이수근이 축구선수 이근호를 섭외해 출연이 확정됐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6일 오전 한 매체는 “은지원의 지인으로 그룹 젝스키스 전 멤버 장수원이 출연할 것이다”고 전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절친특집’ 녹화는 오는 16일과 17일, 2일에 걸쳐 진행되며 내년 1월8일 1탄이 방송될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수원이 나왔으면 더 좋았을텐데”, “1박2일 특집은 항상 재밌다. 이번에도 기대된다”, “종영 전에 한 번 빵 터뜨렸으면 좋겠다”, “예능에서 이서진과 이선균을 본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영석 PD는 지난 6월 명품조연 특집 종료 후 “당분간 게스트특집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