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 해당 글(출처: 장근석 트위터 캡처)
광고 로드중
‘아시아의 프린스’ 장근석이 사생팬들에게 강력한 경고를 보냈다.
배우 장근석은 지난 3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생팬 아이들아 너네는 날 쫓아다니며 나에 대해 일거수 일투족을 다 안다고 기만하며 수근대고 있겠지?”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근데 그거 아냐? 그만큼 너네는 나에게서 멀어지고 있음. 웃을 수 있을 때 웃어라. 나 화나면 무서운 남자야”라고 다소 격앙된 어조로 경고했다.
광고 로드중
이에 일부 팬이 “글을 보고 놀랐다. 더 부드러운 표현으로 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하자 “지금까지 충분히 부드러웠음”이라고 말하며 더 이상 참지 않을 것임을 표했다.
또한 “사생팬 기준이 무엇이냐”는 팬들의 글에 “‘정도’를 모르는 아이들”이라며 “‘따라오지마’라고 말했을 때 거기서 그만두면 됨. 그게 ‘정도’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생팬(私生fan) 혹은 단순히 ‘사생’이라고 불리는 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의 일거수 일투족을 팬 이상의 감정으로 쫓는 ‘열성 팬’을 의미한다.
한편 장근석은 오는 10일 김하늘과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너는펫’ 개봉을 앞두고 있다.
광고 로드중
▶ 신개념 200자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