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가을 하면, 운동회가 떠오르는데요.
주말에 조금 특별한 운동회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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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음악 깔면서 영상구성 7~8초)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선수들의 표정이 다른 어떤 체육대회보다 진지합니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몸과 마음을 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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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준한/서대문 천연동]
공 뒤로 넘기기가 진짜 재밌었습니다.
사다리 달리기에 참가한 선수의 얼굴은 잔뜩 긴장되고, 닿을 듯 말 듯, 흔들리는 과자는 선수들의 마음을 애타게 합니다.
부모들도 모처럼 동심으로 돌아가 활짝 웃었습니다.
[인터뷰: 박영남/서대문 홍제동]
이런 행사가 있다고 해서 기분 좋게 참여하게 됐습니다. 너무 좋죠. 날아갈 것 같고. 제가 또 (신발 멀리 날리기에서) 일등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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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에이 뉴스 강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