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등지를 배경으로 한 아우디 ‘뉴 A6’ 광고의 한 장면. 아우디코리아 제공
이 광고의 착안과 음악, 촬영 등은 모두 한국에서 이뤄졌다. TV 광고와 영화 감독으로 활약하는 용이 감독이 총감독을 맡아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강남역 GT타워, 송도 국제업무단지 등을 배경으로 A6의 모습을 담아냈다. 아우디코리아 이연경 마케팅 총괄이사는 “대부분의 광고를 본사에서 제작해온 데 반해 이번 광고 제작은 이례적인 일로 아시아지역과 한국의 중요성이 그만큼 높아졌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뉴 A6 광고는 한국과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에서 국가별 출시 시기에 맞춰 방영한다. 아우디 공식 블로그인 ‘아우디 스토리 (blog.audi.co.kr)’를 통해서 광고를 확인할 수 있다.
김선우 기자 sublim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