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이 2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1층에 국내 최초의 ‘호텔박물관’을 개관했다. 무료로 개방되는 83㎡ 규모의 전시관 안에는 한국 호텔산업의 역사와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 및 전시품이 마련돼 있다. 박종기 국민대 국사학과 교수, 이연택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 전보삼 한국박물관협회 회장, 좌상봉 롯데호텔 대표이사, 정경일 세종대 관광대학원 교수, 조중현 MBC미술센터 대표이사(왼쪽부터)가 전시품을 둘러보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