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에게 전화를 걸 때 발신자번호를 표시하는 것처럼 영상도 함께 화면에 나타나게 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벤처기업 블루리버는 ‘헬로링’이라는 발신자영상 표시 서비스를 지난달 초 선보였다. A라는 기업이 이 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A사가 고객에게 전화를 걸 때 해당 기업의 광고 동영상이 발신자번호와 함께 고객의 휴대전화에 나타나는 방식이다. 블루리버는 현재 SK텔레콤, KT 가입자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아직은 컬러화면과 동영상 재생 기능 등을 갖춘 일반 휴대전화에서만 가능하지만 연말까지 스마트폰용 서비스도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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