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중학생이다. 인기 있는 도서는 항상 대출 중이어서 빌리기 쉽지 않다. 빌리고 싶은 책이 있어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 자료검색을 해보면 기한을 넘겨 반납되지 않고 있는 책이 너무 많다.
며칠 전에도 학교에서 숙제로 책을 읽고 감상문을 작성해 오라고 하여 도서관 홈페이지를 검색해 보니 해당 도서 모두가 대출 중이었고 몇 권은 기한을 넘겨 연체 중이었다. 도서관 사서직원에게 독촉을 부탁했더니 대여한 사람이 전화도 받지 않고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도서관의 도서는 개인이 구입한 책이 아니라 시민의 세금으로 구입한 공공의 자산이다. 정해진 규칙에 따라 모두가 평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대출 반납 기한은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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