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학생 입장료 반값 등 이벤트 다채
중·고·대학생들은 31일까지 롯데월드의 다양한 이벤트를 반값에 즐길 수 있다. 리우 삼바 카니발 이벤트의 한 장면.
동남아를 방불케 하는 무더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교외로 나가고자 하는 의지마저 꺾는 날씨다. 이럴 때 스트레스를 풀고 싶다면 도심 속 테마파크로 가보는 건 어떨까. 롯데월드에선 ‘쿨 서머(cool smmer)’를 즐길 수 있다.
우선 끝나가는 여름 방학이 아쉬운 중·고·대학생을 위해 31일까지 주·야간 자유이용권 가격을 최대 50%% 할인해 준다. 중·고등학생은 1만3000원, 대학생은 1만500 0원만 내면 테마파크를 맘껏 누빌 수 있다.
더위를 날려 버릴 수 있는 이벤트도 다채롭다. 14일과 21일에는 가든 스테이지에서 인기 가수가 출연하는 무대를 마련하다. 에프엑스, 대국남아, 에즈원, 바닐라루시 등이 나와 화려한 댄스와 신나는 음악으로 시원한 무대를 선사한다.
이길상 기자 juna109@donga.com
사진제공|롯데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