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전체가 흡연율 0%에 도전하는 전남 장흥군 등 건강친화형 프로그램을 가동 중인 8개 지방자치단체에 5일 보건복지가족부가 장관표창을 한다.
장흥군은 지난해부터 금연운동을 하고 있다. 현재 마을 10곳에서 흡연자의 65%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58%가 6개월째 금연에 성공했다. 마을 2곳은 100% 금연을 달성하기도 했다.
서울 서초구는 건강식당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이 밖에 표창을 받은 지자체는 서울 성북구, 부산 부산진구, 경남 창원시, 충남 금산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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