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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열흘만에 주요 음원사이트 1위 석권

입력 | 2008-07-14 15:14:00


여성 듀오 다비치의 신곡 ‘사랑과 전쟁’이 온라인 차트를 석권했다.

다비치는 3일 1.5집 ‘비비드 서머 에디션-퍼스트 아마란스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하고 경쾌한 댄스곡 ‘사랑과 전쟁’으로 활동 중이다.

현재 ‘사랑과 전쟁’은 앨범 출시 10일 만에 엠넷, 벅스, 네이트, 도시락, 뮤즈, 쥬크온, 소리바다 등 주요 음악 사이트의 온라인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올 여름 최고의 히트곡으로 떠올랐다.

다비치는 1월 데뷔 이후 6개월 만에 ‘미워도 사랑하니까’, ‘슬픈 다짐’, ‘사랑과 전쟁’ 등 3곡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2008년 최고의 신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랑과 전쟁’은 군복무 중인 하하의 코믹한 랩 피처링이 화제가 됐으며, ‘두 번 다시 바람피지 마’라는 익살스러우면서 대중적인 후렴구, 귀에 쏙 들어오는 코러스, 다비치의 시원시원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깜찍한 춤과 시원한 패션 등도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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