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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사가 새로 설립한 영화사 ‘디즈니네이처(Disneynature)’에서 21일(현지 시간) 지구의 날을 기념해 공개한 영화 ‘지구(Earth)’의 스틸사진. 이 영화는 환경다큐 전문 영화사로 설립된 디즈니네이처사가 미국에 배급할 첫 작품이며, 제작은 BBC와 디스커버리 채널에 공급했던 ‘플레닛 어스(Planet Earth)’의 제작자 겸 감독 ‘알라스테어 포더길’이 맡았다. 영화는 2009년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개봉할 예정이다.
디즈니는 최근 자연을 주제로한 한 ‘펭권의 행진’이 관객들의 좋은 반응뿐 아니라, 제작비 800만를 투입해 10배 이상을 벌어들이고,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의 ‘불편한 진실’이 아카데미상까지 받자 결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디즈니는 1948년부터 60년까지 13편의 자연관련 다큐멘터리를 제작했으며, 그 기간 8개 부분에 걸쳐 아카데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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