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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실업축구 연중리그 시범 운영

입력 | 2008-04-09 03:02:00


여자축구 실업팀들이 참가하는 연중리그가 시범 운영된다.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이의수)은 8일 전남 강진에서 열리고 있는 제7회 대교눈높이 춘계연맹전 기간 중인 10일부터 일반부 경기를 연중리그 1라운드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자 실업팀은 총 6개로 리그 명칭은 ‘WK-리그’(가칭)로 정했다. 올해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7월 전국선수권대회와 9월 추계연맹전까지 3라운드를 치러본 뒤 내년부터 연중리그를 본격 운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