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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주가 폭락, 5000붕괴… 한달새 20% 빠져

입력 | 2007-11-23 03:07:00


중국 증시가 한 달째 큰 폭으로 하락해 본격적인 ‘거품 붕괴’로 접어들었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2일 상하이(上海)종합지수는 전날에 비해 230.06포인트(4.41%) 떨어진 4,984.16을 나타내 5,000 선이 무너졌다. 지난달 16일 6,092.06이던 상하이종합지수는 연이은 하락으로 최근 한 달 새 무려 20% 가까이 빠졌다.

베이징=하종대 특파원 orionh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