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원희가 종료 직전 경기장 둘레 붉은 띠로 표시된 위험지대에 5초 이상 머무르는 바람에 ‘지도’를 받아 숙적 김재범에게 또 무릎을 꿇었다.
정재윤 기자 jaeyu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