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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관광학생 서밋 11월 8일 日오이타현 개최

입력 | 2005-09-28 03:01:00


세계 각국의 관광 전공 대학생과 관광업계 종사자,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관광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2005 세계 관광학생 서밋’이 11월 8∼15일 일본 규슈(九州) 오이타(大分) 현 일대에서 열린다.

히로세 가쓰사다(廣瀨勝貞) 오이타 현 지사는 27일 도쿄(東京) 시내의 외국인특파원협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서밋은 21세기 핵심 산업인 관광의 미래상을 그려 보는 한편 관광인들의 친목을 다지는 기회로도 활용될 것”이라며 유명 온천지가 밀집한 오이타 현의 매력이 부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쿄=박원재 특파원 parkw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