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사업승인을 받은 인천 서구 석남 주공2단지가 이달 중 일반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4일 서구와 재건축조합에 따르면 이달 19일 인천 2차 동시분양 청약에 맞춰 일반분양과 착공에 들어간다.
5층짜리 14개 동(棟) 400가구인 이 아파트는 기존 아파트를 헐어내고 용적률 273%를 적용받아 15∼20층 규모의 778가구를 지을 계획이다.
24, 33, 39, 46평형의 4종류이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41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인천=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