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현경-조명경조(서현고)가 제7회 세계주니어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선수권대회 듀엣에서 11위에 머물렀다. 천현경-조명경조는 27일 미국 시애틀 킹카운티 아쿠아틱센터에서 끝난 대회 듀엣 결선 자유종목에서 55.640점을 얻는 데 그쳐 예선 규정종목 점수(26.649점) 포함, 합계 82.289점으로 12개조 중 11위를 차지했다. 솔로 결선에 나간 김효미(서울체고)는 예선과 본선 합계 82.739점으로 최하위인 12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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