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측인 쿠웨이트대학은 이슬람 근본주의자인 왈리드 탑타바이 의원 등의 강력한 취소 요구에도 불구하고 남성의 경기장 입장을 허용하지 않고 카메라맨의 접근도 막겠다고 약속한 뒤 대회를 진행. 탑타바이 의원은 “다음은 여자 복싱과 레슬링 차례냐”고 강하게 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