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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3단이 LG배 세계기왕전 결승전에서 이창호 9단의 대마를 잡으며 첫승을 거뒀다.
이 3단은 26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벌어진 제5회 LG배 세계기왕전 결승 5번기 1국에서 126수 만에 이 9단에게 백 불계승을 거뒀다.
이 3단은 이날 대국에서 하변에 커다란 백진을 확보한 뒤 이 곳에 침투한 흑 말을 몰아붙인 끝에 잡아 대승을 거뒀다. 2국은 2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suhchoi@donga.com
이 3단은 26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벌어진 제5회 LG배 세계기왕전 결승 5번기 1국에서 126수 만에 이 9단에게 백 불계승을 거뒀다.
이 3단은 이날 대국에서 하변에 커다란 백진을 확보한 뒤 이 곳에 침투한 흑 말을 몰아붙인 끝에 잡아 대승을 거뒀다. 2국은 2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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