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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수정을 통해 임신했던 캐나다 출신의 인기 여가수 셀린 디옹(32)이 25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아들을 순산했다. 출산은 예정일보다 3주 빨랐다. 몸무게 3㎏의 아기와 산모는 모두 건강하다.
지난해 6월 임신사실을 발표한 디옹은 미국 뉴욕에서 임신촉진 치료를 받아왔다. 디옹과 매니저인 남편 르네 안젤릴은 뉴욕의 한 불임치료소에 또 다른 수정란을 보관중이다. 그녀는 아기를 더 낳을 것이냐는 질문에 “뉴욕에 우리를 기다리는 또 다른 ‘아기’가 있다”는 말로 대신했다.〈몬트리올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