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주 리온 카운티 순회법원 판사는 천공자국이 불분명해 무효처리 된 마이애미-데이드와 팜 비치 카운티의 문제 투표지 수천장을 법원으로 보내라고 28일 명령했다.
리온 카운티 순회법원의 샌더스 솔스 판사는 문제 투표지와 투표기계 견본을 내달 1일 오후 5시(현지시간) 까지 경찰의 호송아래 법원으로 보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이 투표용지를 수검표할 것인지는 결정하지 않았다.
솔스판사는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의 약 1만표, 팜 비치 카운티의 3천300표를검표해 달라는 앨 고어 민주당 후보 캠프의 청원을 거부하면서 이 문제를 내달 2일오전 9시 심리에서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탤러해시 A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