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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 찰리 브라운과 애견 스누피가 등장하는 인기만화 ‘피너츠’를 반세기 동안 그려온 미국 만화가 찰스 슐츠가 내년초 은퇴한다. 슐츠는 14일 캘리포니아주 산 라파엘의 자택에서 대장암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내년초 은퇴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좋아하는 일을 50년간 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했다”며 기자들에게 스누피를 그려보였다.
그는 “좋아하는 일을 50년간 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했다”며 기자들에게 스누피를 그려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