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국은 이달말경 강석주(姜錫柱)외무성 제1부상을 미국에 보내 윌리엄 페리 대북정책조정관과 회담토록 한다는 방침을 굳혔다고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지난달 31일 한반도 정세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두 사람의 회담이 성사되면 북―미 관계개선을 위한 토의가 진전될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망했다.
〈도쿄〓심규선특파원〉ksshim@donga.com
두 사람의 회담이 성사되면 북―미 관계개선을 위한 토의가 진전될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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